3월20일 월요일부터 23일 목요일까지 고구마 전도 세미나가 뉴라이프 교회 (위성교 목사)에서 열립니다. 제가 글을 쓰는 것보다 작년 4월에 열렸던 내용이 신문에 실린 기사를 통해서 성도님들께 알리고 동참하시기를 권면합니다.

고구마 전도학교는 고구마 전도왕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김기동 목사 (소중한 교회 담임. 고구마 글로벌 미션 대표) 를 강사로 오전과 저녁반으로 나눠 열렸고 영혼 구원에 열정 있는 성도로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강사인 김기동 목사는 “고구마 전도학교는 전도 방법을 가르치는 학교가 아니라 한 영혼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열정을 배우는 학교” 라고 말하며 한 영혼의 소중함에 대한 하나님의 간절함 마음을 함께 나누며 복음을 확실히 되새김으로 구원의 깊이와 넓이는 더해 주는 시간임을 강조했다.

바쁘고 어려울수록 더욱 복음으로 돌아가야 그 안에 회복과 치유가 있고 전진이 있다고 밝혔다. 또 혼돈과 복잡하고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이 시대의 크리스천은 한층 더 복음으로 확고히 서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복음만이 우리의 살길이며 한 영혼과 열방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깨닫기를 소원했다.

김기동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영적 성장을 위해서는 먼저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믿음의 형제들과 교제하며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것을 권유했다. “전도는 솥에 쩌 먹는 고구마를 젓가락으로 찔러보는 것과 같다” 면서 고구마 전도의 성경적 배경과 개요, 전도의핵심 4마디 등을 소개했다. “전도를 통한 형혼 구원은 하나님의 지상 최대 명령이자 교회의 사명이며 전도해야 영혼이 강건해지고 풍성해지다” 라고 말했다. 전도는 어떤 방법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복음의 능력으로 삶 가운데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함을 강조했다.

작년에 함께 참석하면서 좋았던 것은 전도의 방법을 배우기 보다 복음에 대한 뜨거움을 받을 수 있는 재밌지만 도전과 깨달음을 얻는 축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여러 성도님들이 참석하여 은혜를 받았습니다. 올해도 많은 성도님들이 함께 등록하셔서 복음 앞에 다시 서서 복음의 능력,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귀한 마음을 얻어 강건하고 풍성한 신앙으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Category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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