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바라고, 믿고, 의지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간구하며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행하는 자들에게 소망을 주시며 선하신 계획을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2022년 새해를 시작하며 이 한해가 우리 교회에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의 물꼬를 트는 한해가 될 것을 믿고 기대하는 뜨거운 마음과 그 모습을 조금씩 보여 주시는 것을 영적인 눈을 통해 보게 하십니다.

새해는 각 부서의 부장님들로 구성된 임시 운영회가 교회의 일들과 결정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1월 둘째주에 첫 부장모임인 운영회 모임을 가졌었습니다. 각 부서가 담당할 사역과 부분, 그리고 새해 기획안들을 먼저 나누고 무엇보다 함께 교회가 든든하게 변화와 부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부분과 각 부서의 일들이 효과적이고 긍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는 부분들을 의논했습니다.

2년이란 시간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가졌었고 올해도 마찬가지의 상황입니다. 새로 부장을 맡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맡은 부서를 연임하신 부장님들도 계십니다. 그렇기에 뭐가 특별히 변할 것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모든 부장님들의 마음이 교회를 뜨겁게 사랑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변화와 부흥에 대한 갈망함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변화와 부흥의 시작이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한면으로는 교회 안에서 잡음이나 불평이 나올 수 있는 부분들을 발견하고 대비하고 불평이 아닌 칭찬을 하고 부흥할 것이라는 소망을 줄 수 있는 시도와 열심, 열매들이 생길 수 있는 부서와 교회의 사역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나누고 힘쓰려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누구보다 교회와 부장님들과 운영회를 이끌어 가는 목회자의 리더십이 중요합니다. 기도함 속에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와 인도하심으로 각 부서의 사역들이 잘 이루어지고 성공할 수 있도록, 일이 되고 일을 할 수 있도록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확인하고 돕는 리더십을 발휘하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이요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과 동기를 주고 더 성장하고 더 열심히 맡겨진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부장님들과 성도들,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밀고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목회자를 위해 그리고 각 부장님들을 힘껏 격려해 주시고 섬김과 사역에 힘써 동참해 주십시오.

Category목회자 칼럼
Follow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