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헤아림을 뛰어넘는 기쁨과 평강을 누리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명령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각하며, 말씀대로 살 때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강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는 먼저 말씀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8절에 “무엇이든지 참된 것, 경건한 것, 옳은 것, 덕이 되는 생각을 하십시오”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우리의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똑같은 상황속에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생각을 품느냐가 내 마음에 행복과 기쁨, 평강을 주기도 하고 불행, 분노를 주기도 합니다. 시편 1편에도 “복 있는 사람은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밤낮으로 생각하면 행복, 기쁨과 평강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무엇이든지 덕이 되는 것을 생각하라고 명하십니다. 덕이란 “남을 넓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나 행동” 입니다. 그렇습니다. 남을 넓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과 생각을 가질 때, 행동할 때 내 마음에 기쁨과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참된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참된 것이란 객관적인 것, 사실과 일치하는 것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가 살아가면서 객관적으로 사물을 판단하고 생각하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대부분 주관적이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지 참된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님의 생각을 따라, 말씀을 따라 생각해야 합니다. 로마서 8:6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내 안에서 나오는 육신의 생각들은 “원망, 불평, 미움, 원수 갚음, 무정, 시기, 다툼, 분쟁, 교만, 악을 꾸밈, 수군거림, 적의, 살의, 중상, 근심, 걱정” 이러한 것들입니다. 사단이 주는 육신의 생각입니다. 이런 육신의 생각, 내 생각으로만 살면 기쁨과 평강이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참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생각, 기도함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은 갈라디아서 5:22-23절에 나오는 것과 같이 사랑, 기쁨, 화평, 인내, 친절, 선함, 충성, 온유, 절제의 생각입니다. 이러한 생각이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생각, 성령의 생각인 말씀으로 생각을 해야 기쁨과 평강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