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은 복음의 일군으로 살아가야 함을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말하고 알렸지만 그 복음의 삶이 쉬운 일이 아님을 알았기에 성도들이 복음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중보 기도한 내용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이 기도가 저와 여러분을 복음의 일군으로 든든히 세우는 기도가 되어 함께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는 복음의 일군으로 세워지고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복음의 일군이 되기 위해서 우리가 기도해야 할 기도는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16절 “아버지께서 그분의 영광의 풍성하심을 따라 그분의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여 주시고”속사람이란 우리의 영혼입니다. 우리의 마음입니다. 우리들은 분노하고 미워하고, 분쟁과 불행함의 이유를 어떤 사람 때문에 어떤 일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화를 내고, 분노하고 짜증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맞습니까? 아닙니다. 동일한 상황, 동일한 일을 당해도 분노하지 않고 짜증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미워하고 원망하기보다 불쌍히 여기고 기도해 주어야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무엇의 차이입니까? 내 마음의 상태입니다. 내 마음이, 속사람이 병들어 있으면 별일 아닌데 열 받고, 분노하고, 시험에 듭니다. 그런데 내 마음이 강건하고 넉넉하면 정말 열 받을 일, 분노하고, 시험 들어야 할 일도 그럴 수 있지라고 불쌍히 여기고, 더 나아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하고 받아들이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사람이나 환경, 문제와 어려움이 아니라 내 마음 즉 속사람이 강건하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속사람이 어떻게 강건해 질 수 있습니까? 다른 것이 없습니다.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여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성령이 충만할 때, 성령의 인도함을 받을 때 속사람이 강건해집니다. 믿음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할 때 속사람이 강건해집니다.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 지려면 하나님의 사랑 안에 뿌리를 깊이 박아야 합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향한 사랑, 나와 함께 하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누구보다 나를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는 진리에 뿌리를 깊이 박을 때 어떠한 상황, 어떠한 일, 어떤 사람에게도 사랑으로 대할 수 있는 속사람이 강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속사람이 강건해져서 세상 사람들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때 세상 사람들이 우리 속에서 하나님을 보고 우리가 전하는 복음에 귀를 기울이고 주님께 돌아오는 복음의 일군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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