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느헤미야 9:23-25

23. 주님께서는 우리 조상의 자손을 하늘의 별만큼이나 불어나게 하시고,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땅으로 인도하셔서, 그 곳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
24. 자손이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할 때에, 그 땅에 살던 가나안 사람들을 그 자손에게 굴복시키고, 왕들과 그 땅의 백성마저 자손이 좋을 대로 하게 하셨습니다.
25. 자손은 요새화된 성채들과 기름진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찬 집과 이미 파 놓은 우물과 포도원과 올리브 밭과 과일이 흐드러지게 열리는 나무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들은 먹고 만족하게 생각했으며, 살이 쪘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그 큰 복을 한껏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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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과 원망과 불평의 모습 속에서도 광야에서 불쌍히 여기시며 아쉬운 것이 없도록 채우시고 인도하셨습니다. 그 시간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그러한 불신앙의 모습이 변화되도록 기다리시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1세대 백성들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온 10명의 “절대 우리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 가나안 족속들은 너무나 강해서 들어가면 우리는 모두 죽는다” 라는 부정적이고 불신앙의 말에 동조하며 모세와 여호수아와 갈렙을 원망하며 죽이고자 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들어가는 곳이기에 1세대 백성들은 결국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습니다. 그러나 2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호수아와 함께 믿음으로 순종하며 가나안 땅을 정복하며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셨던 가나안 땅을 차지합니다.

여호수아와 2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된 것은 그들의 힘과 능력으로 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23절을 보십시오. “주님께서는 우리 조상의 자손을 하늘의 별만큼이나 불어나게 하시고,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땅으로 인도하셔서, 그 곳을 차지하게 하셨습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그 땅으로 인도하셨고 그 땅을 차지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차지한 가나안 땅은 좋은 땅이었습니다. 25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은 요새화된 성채들과 기름진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찬 집과 이미 파 놓은 우물과 포도원과 올리브 밭과 과일이 흐드러지게 열리는 나무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들은 먹고 만족하게 생각했으며, 살이 쪘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그 큰 복을 한껏 누렸습니다”

여호수아서를 읽어 보면 2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 사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순종으로 수많은 가나안 족속의 성들과 왕들을 차례차례 정복하여 그 땅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그 땅의 축복을 한껏 누립니다.

여호수아의 말씀과 사건들은 우리에게 기대와 소망을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차지하여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한 땅의 큰 축복을 누렸듯이 우리 또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하늘나라에 들어가 이 땅과 비교할 수 없는 하늘의 복, 천국의 복을 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약속을 이루어내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신실하시며 약속을 이루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이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신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얼마나 연약합니까? 얼마나 쉽게 넘어지고 순간순간 불순종합니까? 만약 우리의 힘과 능력, 우리의 자질로만 본다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행했던 일들을 보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 약속을 이루시겠다고 약속하셨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연약함과 완고함에도 불구하고 불쌍히 여기시기에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차지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차지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 이유는 우리의 의와 선함, 열심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들의 삶의 모습과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하신 일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얼마나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는 죄를 지었습니까?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는 말과 행동들을 했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용납해 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셔서 회개하게 하시고 은혜를 베푸셔서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비록 또 다시 넘어지고 벗어나는 일들을 할 수 있지만 그러할 때 우리를 바로 세우시기 위해 징계하시기도 하시고 깨닫게 하심으로 회개함으로 다시 말씀과 믿음 안에 서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아무렇게 살아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나 더욱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약속을 믿고, 이루실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를 믿고 소망과 믿음과 결단함으로 믿음의 순종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과 생각과 행동과 결단을 보이며 하나님께서 이끄시는대로 따라야 합니다.

그러할 때 25절의 말씀과 같이 “이스라엘 자손은 요새화된 성채들과 기름진 땅을 차지하였습니다. 온갖 좋은 것으로 가득 찬 집과 이미 파 놓은 우물과 포도원과 올리브 밭과 과일이 흐드러지게 열리는 나무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들은 먹고 만족하게 생각했으며, 살이 쪘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그 큰 복을 한껏 누렸습니다” 이 말씀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이루어지는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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