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느헤미야 10:32-34

32. 우리는 다음과 같은 규례도 정하였다.”하나님의 성전 비용으로 쓰도록, 우리는 해마다 삼분의 일 세겔씩 바친다.
33. 이것은, 늘 차려 놓는 빵과 규칙적으로 드리는 곡식제물과 규칙적으로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이나 초하루나 그 밖에 절기 때에 드리는 제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속하는 속죄물과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는 모든 일에 쓸 것이다.
34. 제사장이나 레위 사람이나 일반 백성을 가리지 않고, 우리가 집안별로 주사위를 던져서, 해마다 정한 때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 땔 나무를 바칠 순서를 정한다. 그것은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주 하나님의 제단에서 불사를 때에 쓸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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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주신 지켜야 할 하나님의 율법과 명령들을 지키겠다고 맹세하고 서약한 후에 지키기로 한 율법을 하나하나 쓰고 있습니다. 첫째는 이방인들과 결혼하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는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32-34절에는 하나님의 성전에 필요한 헌금과 물품을 바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32절을 보십시오. “우리는 다음과 같은 규례도 정하였다.”하나님의 성전 비용으로 쓰도록, 우리는 해마다 삼분의 일 세겔씩 바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세를 매해 1/3
성전세를 바치기로 정합니다. 성전세는 성전에서 필요한 물건이나 고치는 비용, 성전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입니다.

원래 출애굽기에서 정한 성전세는 은 반세겔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 당시에도 반세겔이었습니다. 은 한세겔은 4일 품삯입니다. 반세겔은 이틀 품삯이 됩니다. 지금의 액수로 본다면 $300-400불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 세겔이 아닌 1/3 세겔을 성전세로 내기로 결정합니다. 경제적으로 쉽지 않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웠지만 율법대로 성전을 위한 헌금을 하기로 결단한 것입니다.

성전세는 33절에 “이것은, 늘 차려 놓는 빵과 규칙적으로 드리는 곡식제물과 규칙적으로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이나 초하루나 그 밖에 절기 때에 드리는 제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속하는 속죄물과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는 모든 일에 쓸 것이다”라고 알려 줍니다. 그 당시 매일 성전에서 제사를 드릴 때 필요한 소와 양, 떡상에 필요한 빵과 곡식들을 살 때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34절을 보십시오. “제사장이나 레위 사람이나 일반 백성을 가리지 않고, 우리가 집안별로 주사위를 던져서, 해마다 정한 때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 땔 나무를 바칠 순서를 정한다. 그것은 율법에 기록된 대로, 우리 주 하나님의 제단에서 불사를 때에 쓸 나무이다”성전에서 번제를 드릴 때 사용되는 땔감도 모든 백성들이 집안 별로 정해서 바치기로 했습니다. 성전에 필요한, 예배에 필요한 것들을 사고 쓸 수 있도록 성전세와 땔감을 드리기로 결단하고 서약한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32절에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그리고 33절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쓸 수 있도록, 그리고 34절에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우리 주 하나님의 제단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진정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다고 하는 성도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구원 받아 하나님의 말씀대로, 뜻대로 살겠다고 하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귀하게 여깁니다. 성전을 남의 것이 아닌 우리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마음을 갖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헌금하고, 하나님의 교회에서 예배와 찬양과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필요한 부분을 힘을 다해, 마음을 다해 공급합니다.

하나님의 교회와 성전이 회복되고 예배가 회복되는 것이 삶의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함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에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필요한 헌금과 필요한 물품을 드리겠다고 서약하고 맹세한 것입니다.

우리들의 삶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성전이 중요합니다. 올해 코로나로 인해 교회 성전에 함께 모여 예배 드리지 못한 몇 개월의 시간을 우리가 경험하면서 함께 모여 예배 드리는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 성전에서 예배드리며 성도간의 교제를 하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것을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우리의 삶에 교회와 예배드리는 성전이 얼마나 귀한 것임을 깨닫고 살아가는 것이 축복입니다.

세상 사람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주일 성수를 하며 성전에서 예배 드리는 것이 시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어렵게 번 돈을 헌금으로 교회에 내는 것을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 받은 우리들, 하나님의 택함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주인으로 섬기는 우리에게는 예배는 예배 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 마땅히 드리는 것임과 동시에 우리의 삶의 중심을 잡아주는 무게추입니다.

예배를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를 바로 알고,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바로 깨닫고, 무엇을 위해, 무엇을 소망하며 사는지를 깨닫고 하나님 뜻대로 살아가는 후회없는 바른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우리는 더욱 예배에 힘써야 합니다. 더욱 시간과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상황과 형편이 어려울지라도 다시 성전을 위해 드림의 삶을 통해 회복되고 부흥했던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이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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