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창세기 15:1

1 이런 일들이 일어난 뒤에,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네가 받을 보상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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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창세기 15장의 말씀은 14장의 사건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15:1절을 보면 “이런 일들이 일어난 뒤에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라고 시작됩니다. 이전에 일어난 사건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아브람의 조카였던 롯의 가족이 소돔이라는 성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주변에 있던 9개 성들의 왕들이 둘로 나뉘어 전쟁을 벌였습니다. 소돔성과 함께 했던 왕들이 전쟁에 지면서 소돔 성이 정복당하게 되고 소돔 성에 살던 롯의 가족들이 포로로 잡혀갔다는 소식을 아브라함이 듣습니다. 잡혀가면 노예가 되던지 죽임을 당합니다. 상황이 급했습니다. 조카 롯이 잡혀 갔다는 소식을 듣고 아브라함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급한 마음에 집에서 훈련한 318명을 데리고 좇아가서 밤에 그들을 급습하여 놀랍게 연합군들에게 잡혔던 조카 롯을 구하고 돌아왔습니다. 승리를 했습니다. 318명을 데리고 4개 성의 연합군을 물리치고 롯을 구해 온 것 놀라운 일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승리를 하고 롯을 구하고 돌아 왔지만 정신 차리고 보니까 두려운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그 외의 성들을 정복하고 승리에 도취해 있던 연합군들이 전혀 생각지 못한 급습을 밤에 당해 패해서 도망을 쳤습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린 4개 성의 연합군 왕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곧 제 정비해서 복수하기 위해서 좇아오지 않겠습니까? 다시 연합군이 군대를 추수려 공격해 온다면 300여명의 아브라함 집에서 훈련한 사람들이 어떻게 그들과 맞서서 이길 수 있겠습니까? 전멸을 당할 것이 뻔한 것입니다. 이 생각이 드니까 두려운 마음에 사로잡힌 것입니다. 그 두려움으로 잠을 자지 못하는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1절에 “이런 일들이 일어난 뒤에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방패다. 네가 받을 보상이 매우 크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두려운 일을 만납니까? 마음에 근심이 드는 일,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것 같고 해결되지 않을 것 같고, 끝이 나지 않을 것 같은 캄캄한 동굴 속, 깊은 구덩이에 빠진 것 같은 때를 만나지 않습니까? 그러할 때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낙심하게 되고, 좌절하게 됩니다. 죽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신앙생활이 무엇입니까? 믿음이 좋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어떠한 문제도 만나지 않는 것이 신앙생활입니까? 아닙니다. 어떠한 일에도 전혀 두려움이 없는 것이 믿음이 좋은 것일까요? 전혀 낙심하는 마음, 힘든 마음이 들지 않는 것이 믿음이 좋은 것입니까? 지금 상황이 어렵고 힘들어서 견디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마음에 가득차 올라오는데도 “나는 괜챦다” 라고 말하고 아무런 문제없는 것처럼 다른 사람 앞에서 웃는 모습으로 지내는 것이 믿음이 좋은 것입니까? 아닙니다. 어려운 일을 만날 때 힘든 것이 당연합니다. 두려운 마음, 낙심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당연합니다.

그러나 믿음이란 그러할 때 하나님을 붙드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렵고, 낙심되고, 두려운 마음이 들 때 붙들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격려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아십니다. 우리의 두려움을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운 마음이 들 때 우리가 하나님께 귀를 기울이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이 두려운 마음은 믿음이 없는 자들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들에게도 있습니다. 성경을 보십시오. 믿음의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와 “두려워 말라” 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이사야 선지자에게도, 엘리야 선지자에게도, 모세에게도, 여호수아에게도, 다윗에게도, 바울에게도 “두려워 하지 말라”라는 말씀을 순간 순간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안에도 두려운 마음이 드는 순간 순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흔들리는 마음, 두려운 마음을 아시고 격려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두려워하지 말라 라고 하시면서 그 이유 두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방패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1절에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너의 방패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방패라고 하셨을까요? 방패가 무엇입니까? 적군이 쏘는 화살과, 던치는 창, 휘두르는 칼을 막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두려운 마음은 누가 주는 마음입니까? 사단이 주는 마음입니다. 사단의 공격입니다. 사단이 쏘는 화살이요, 창이요, 칼입니다.

우리는 지금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보고 있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들어 왔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해 보십시오. 승리할 수 없는 연합군을 이겼습니다. 승리할 때는 몰랐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생각해 보니 패한 왕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얼마나 분노하고 있었겠습니까? 318명에게 지다니 말이 되는가? 반드시 복수하지 않겠습니까? 공격해 오지 않겠습니까? 그럴 때 하나님께서 찾아 오셔서 하신 말씀이 ‘나는 너의 방패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가 잘 알듯이 든든한 방패가 앞에 있으면 아무리 수없이 많은 화살과 공격이 있어도 뚫지 못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말씀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나는 너의 방패다” 여러분, 능력의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방패가 되어주시면 어떠한 공격도 우리를 쓰러트리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고 계시면 든든한 것입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 믿음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연합군들이 다시 합쳐서 아브라함을 치려고 하더라도 “내가 너를 보호하겠다. 너를 지켜 주겠다. 너는 걱정할 것이 없다” 라고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바로 왕의 손에서 아내 사라를 건져 내신 하나님을 아브라함이 경험했습니다. 인간적으로 절대 이길 수 없는 가나안 연합군의 군대를 단 300명으로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을 아브라함이 다시 바라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두려워말라” 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마음을 사로 잡았던 두려움과 근심이 사라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하게 찾아와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의 방패다. 두려워 말라” 그래서 에베소서 6장에 우리가 영적전쟁을 할 때, 우리의 마음을 무너트리고, 인간적인 마음, 사단이 주는 낙심과 두려움과 원망과 미움의 마음이 들 때 믿음의 방패를 들라고 명령하십니다. 두려운 마음이 들 때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외치십시오. “하나님은 나의 방패시다” 시편3: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이러한 방패가 되는 말씀으로 두려움을 이기고 담대함과 자유함 속에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Category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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