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이사야 40:28-31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주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는 피곤을 느끼지 않으시며, 지칠 줄을 모르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신 분이시다.
29 피곤한 사람에게 힘을 주시며, 기운을 잃은 사람에게 기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30 비록 젊은이들이 피곤하여 지치고, 장정들이 맥없이 비틀거려도,
31 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갈 것이요,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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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우리가 뭔가를 이루고, 끝내고, 승리하고, 열매를 맺으려면 힘이 있어야 합니다. 공부를 하려고 해도 밤 늦게까지 오래 앉아서 공부할 힘이 있어야 합니다. 아기를 낳고 잘 키우려면 힘이 있어야 합니다. 경기에서도 승리하려고 해도 힘이 있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생활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힘입니까? 세상 사람들은 건강이 힘이고 체력이 힘이라고 합니다. 돈이, 학력이, 인맥이, 권력이 힘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성공하려면 그러한 힘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런 세상의 힘으로는 절대 영적인 승리, 신앙의 승리자가 될 수 없습니다. 참된 승리, 참된 열매, 정말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인생으로 이 땅의 삶을 마치려면 세상의 힘 가지고는 되지 않습니다. 성경은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힘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힘입니까? 하나님이 힘이십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께 쓰임 받은 사람들, 인생에 승리한 믿음의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하나님이 힘이 되셨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삶에 큰 고난과 역경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힘 되심으로 승리했습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습니까? 사무엘 선지자로부터 왕이 될 것이라고 기름 부음을 받은 후에 사울왕의 시기로 인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도망자의 삶을 10년이 넘도록 삽니다. 그러나 결국 그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이스라엘의 왕이 됩니다. 그 비결을 다윗은 시편 18편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힘으로 삼고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를 보십시오.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내고 홍해를 건넌 후에 출애굽기 15:1-3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주님을 찬송하련다. 그지없이 높으신 분, 말과 기병을 바다에 처넣으셨다. 주님은 나의 힘, 나의 노래, 나의 구원, 주님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하박국 선지자도 극한 속한 상황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고 고백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성도는 하나님을 힘으로 믿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의 힘이다. 나를 신뢰해라” 그래서 오늘 본문 31절“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솟아오르듯 올라갈 것이요, 뛰어도 지치지 않으며, 걸어도 피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새 힘은 내 속에 나오는 힘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힘입니다. 성령님의 힘입니다. 예수의 능력입니다.
이전에는 내 능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힘입니다. 용서 할 수 없는데, 사랑할 수 없는데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힘, 포기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끝까지 인내할 수 있는 힘, 섬길 수 없는 상황인데 끝까지 섬길 수 있는 힘, 원망하고 불평하고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기뻐하고 감사하며 살 수 있는 힘, 세상의 기준과 인간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힘입니다. 주님이 주셔야 할 수 있는 힘입니다. 이 힘을 사도 바울은 빌립소서 4: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힘을 성경은 독수리가 날개를 치며 폭풍우를 뚫고 날 수 있는 힘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뛰어도 지치지 않고 아무리 걸어도 피곤하지 않는 힘이라고 표현합니다. 우리의 삶이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얼마나 피곤하고 고됩니까? 그러나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은 어떠한 문제와, 어떠한 어려움도 이길 수 있는 힘. 담대하고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는 힘.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라고 찬양할 수 있는 힘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새 힘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럼 주님이 주시는 이 새 힘을 누가 받습니까? 하나님께는 누구에게 이 새 힘을 주십니까? 교회만 나오면 다 주십니까? 아닙니다. 오직 주님만을 소망으로 삼는 자에게 주십니다. 31절“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사람은 새 힘을 얻으리니”개역성경에는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라”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자,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십니다.
그럼 과연 누가 오직 주님을 소망으로 삼는 자,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어떠한 자입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은 첫째, 하나님께서 회복시키시고, 해결해 주시고, 부흥하게 하실 것을 기대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힘든 상황, 절망의 상황, 힘 빠진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배경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을, 우상을 섬기며 죄 가운데 살았기에 하나님의 진노 바벨론에 망하게 됩니다.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성전이 무너지고 젊고 쓸 만한 사람들은 다 포로로 끌려갑니다. 나이 들고 병든 자들만이 예루살렘에 남습니다. 좌절하고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나라가 회복될 소망, 포로에서 해방된 미래가 보이진 않는 절망의 상황입니다.
그러할 때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주를 앙모하는 자,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신다” 여러분 앞이 캄캄하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아 보이지 않고, 상황이, 사람이 변화될 것 같지 않은 답답하고 절망스럽고, 낙심되는 상황을 만나지 않습니까?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회사에서, 직장에서, 경제적으로, 관계적으로 소망이 없어 보이고 답답하기만한, 한숨만 나오는 상황을 만나지 않습니까?
그러할 때 “나는 할 수 없지만, 상황을 볼 때는 소망이 없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회복시키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변화시키신다. 하나님은 해결해 주신다. 사막에 길을 내시는 분이시다” 라고 하나님을 바라며 기대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소망의 기대가 저와 여러분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셉에게 하나님에 대한 기대와 소망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 힘을 그가 받고 살았기에 형들에게 배신당하여 이집트의 팔려가 고통스러운 노예 생활을 할 때도, 무고하게 감옥에서 갇혀 지낼 때에도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주어진 그 고통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힘을 다해, 성실하게, 정직하게 힘 있게 그 자리를 지켰습니다. 결국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놀라운 축복의 사람이 되었고 가족과 나라와 세상을 살리는 축복의 통로자가 되었습니다.
다윗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다윗 오직 하나님을 소망하며 산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아무런 죄가 없이 사울 왕의 시기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산으로, 광야로, 동굴 속으로 전전긍긍하며 도망치며 살아야 하는 10년이 넘는 시간을 하나님이 주시는 새 힘을 받고 살았기에 수없이 많은 시편의 찬양을 부르며, 감사의 찬양을 부르며, 복수하고 죽일 수 있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맡기고 보내주는 넉넉한 삶을 살았습니다. 쫓아다니는 세상의 기준으로 보면 힘 있는 사울 왕은 왕궁에서 늘 불안한 마음으로 사는데 다윗은 그 불편한 동굴 속에서 두 다리 쭉 펴고 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회복시키고 역사하실 것을 믿는 기대와 소망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놀라운 역사를 다윗을 통해 이루시지 않습니까?
신약에서는 태어나면서부터 소경이었던 바디매오가 눈을 뜰 것이라는 소망과 기대로 예수님을 부르짖었을 때 눈을 떴습니다. 12년간 혈루증 으로 앓던 여인 역시 나을 수 있다는 소망과 기대로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짐으로 나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역사하시고, 치료하시고, 회복시키시고, 변화시키시고, 부흥시키실 것을 기대하는 마음을 믿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부르짖고 옷자락을 만진 소경 바디매오와 혈루병 걸린 여인에게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며 고쳐 주셨습니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믿음은 하나님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소망하는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없지만, 상황은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변화시키실 수 있습니다. 해결해 주실 수 있습니다. 일으켜 세우실 수 있습니다. 부흥케 하실 수 있습니다. 살리실 수 있습니다” 라고 믿는 자, 기대하는 자, 그 기대와 소망과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믿음, 우리의 소망과 기대가 되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28-29절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너는 듣지 못하였느냐? 주님은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다. 땅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는 피곤을 느끼지 않으시며, 지칠 줄을 모르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신 분이시다. 피곤한 사람에게 힘을 주시며, 기운을 잃은 사람에게 기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영원하신 분이십니다. 만물을 창조하신 분이십니다.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피곤한 사람, 소망이 잃은 사람,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둔한 자에게는 지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소망하는 자, 하나님을 기대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기대하는 자는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도우심을머리로 아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믿는 자는 하나님 앞에 나아와 소경 바디매오와 같이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나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라고 힘써 기도하는 자입니다. 한번 기도하고, 할 만할 때 기도하는 자가 아니라 사람들이 구박하고 책망하고 조용히 하라고 방해해도 포기하지 않고 더 크게 외쳤던 바디매오처럼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을 기대하는 자입니다. 그래서 시편을 보면 다윗이 얼마나 부르짖어 기도했는지 보여 주지 않습니까?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낙망하고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오히려 내가 기도하리로다”
하나님을 소망하는 자, 하나님을 기대하는 자, 하나님께서 새 힘을 주심을 믿는 자는 기도합니다. 문제 앞에 주저앉지 않고 그 문제를 하나님께서 해결하시고 역사하셔서 선하게 이루실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기대하며 기도하고, 주실 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기도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담대한 마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 있는 힘을, 버틸 수 있는 힘을, 감사하며 찬양하며 나아갈 수 있는 새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소망과 기대를 가지고 회복을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평강을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부흥을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기를 기도하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소망하며 기대하며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에게 주시는 새 힘으로 승리하며 놀라운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