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확실성” (고린도전서 15:35-44)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있기에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죽음 후에 부활의 소망,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참된 성도는 성경에 쓰여진 말씀 그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이 바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신 죽으심이요 죽이시고 돌무덤에 3일간 안치되었다가 주일 새벽에 부활하셨고 40일간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보이시고 승천하신 사건을 그대로 믿는 사람입니다. 부활이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감격하고 감동하는 사람. 과거의 부활만이 아니라 미래와 지금 이 시간에도 현실로 믿어지고 그날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읽은 본문에는 부활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35절인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나며, 그들은 어떤 몸으로 옵니까?”라는 질문입니다. 죽은 자들이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주기 위해서 자연의 방법, 씨에 대한 비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씨를 땅에 뿌리면 씨가 땅에서 죽습니다. 그러나 그 씨가 썩음을 통해서, 죽음을 통해서 씨와는 전혀 다른 새롭고 놀라운 식물이 탄생되게 되는 것처럼 우리들도 죽어서 흙에 묵혀 썩어 없어지는 것 같지만 우리 몸도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기 때문에 예수님의 재림시에 우리 또한 부활하게 되어 있습니다. 부활을 의심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기를 바랍니다. 부활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받을 부활의 몸은 지금 가지고 있는 약하고 욕된 몸이 아닌 영원하고 영광스러운 몸입니다. 예수를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고 하나님 뜻대로, 말씀대로 순종하며 산 믿음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날에 영광스러운 몸으로 우리를 부활시켜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지만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위해서 죽으신 구세주로 주님으로 믿으면 부활을 약속하셨습니다. 마지막 날에 우리는 놀라운 부활의 몸을 받을 것입니다. 부활은 미래의 일만이 아닙니다. 부활은 오늘 이 시간에도 역사해야 합니다. 놀라운 부활의 약속과 소망을 가진 우리는 이 땅에서 잠시 고난과 고통을 겪지만 훗날 부활의 새로운 몸으로 영원한 천국에서 살 것이기에 믿음과 순종의 삶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