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되신 예수” (요한 1 서 1:1-4)
오늘 본문의 말씀인 요한 1 서는 예수님의 12 제자 중에 가장 사랑받던 제자였던 요한이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분명하게 알리는 말씀이 담긴 편지입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과 3 년 반 동안 함께 생활하며 예수님께서 전하신 말씀을 직접 귀로 듣고, 예수님이 행하신 수많은 기적들을 직접 눈으로 본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직접 보았고 하늘로 승천하신 것을 본 사람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메시야시오, 구세주이심을 깨닫고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다 밧모섬에 유배를 갔고 그 밧모섬에서 세상 마지막 날에 재림의 주로, 심판의 주로 오시는 예수님의 환상과 영원한 천국과 지옥의 환상을 본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요한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누구보다 확실히 알고 전한 사람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에 대해 요한 1 서와 요한복음, 그리고 요한계시록 1 장에 태초에 계신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라고 선포합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생명이시오 진리임을 분명히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증언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스스로 자신에 대해 알릴 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다” 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세상과 사단은 진리를 속입니다. 하나님께서 생명의 주인이시오,
모든 만물의 주인이심을 속입니다. 사단에 속아서, 사단에 속해서 죄가 죄인줄도 모르고 내 법대로, 내가 주인 되어서 죄 가운데 살아가는, 영적으로 죽은지도 모르고, 뿌리가 잘린지도 모르고 살다가 죽은 후에 영원한 죄의 형벌을 받는 지옥으로 가는 운명인 것도 모른체 살아가게 합니다. 죽음 후에 영원한 지옥과 천국이
있다는 진리를 속이는 것입니다. 요한은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마지막 날을 보고, 영원한 천국과 지옥을 보고, 오직 예수를 믿는 자들만이 구원을 받는 것을 보았기에 선포하고 외친 것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이시다. 하나님이시다. 진리이시다.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영접하고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천국과 지옥이 분명히 있다.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영혼의 때를 준비하며 이 땅에서 살아야 한다. 하늘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이 진리의 말씀을 믿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우리가 전심으로 간절히 기도해야 할 기도의 제목이 성령님께서 나의 영적인 눈을 열어 주시어 진리 되신 예수님을 바로 볼 수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진리에서 떠나가 있는 분들, 믿음과 신앙에 회복되어야 할 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말씀을 들어야 할 분들을 위해 기도하며 진리 되신 예수를 알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