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는 창조주 하나님, 생명을 주신 하나님, 전능하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바로 알고, 더 나아가 우리를 구원하시며 사랑하신 하나님을 알고 믿기에 마음을 다해 감사와 기쁨, 사랑으로 헌신하는 예배입니다. 즉 신령과 진정으로, 영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오늘 본문은 다른 표현으로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알려 주고 있습니다. 1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는 우리 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는 영적 예배입니다.
이 말씀을 이해할 수 있는 예배가 바로 가인과 아벨이 드린 예배입니다. 창세기 4장에 아벨과 가인이 똑같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 즉 아벨의 예배는 받으셨고 가인의 예배는 받지 않으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바친 제물 이 달랐기 때문이 아니라 예배를 드리기 전에 그들의 삶에 차이였습니다. 5절을 보면 “주님께서 아벨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셨으나,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은 반기지 않으셨다”5절에서 중요하고 강조된 말이 ‘과’라는 말입니다.
아벨과 그의 제물, 가인과 그가 바친 제물’하나님께 바친 제물보다 더 앞서고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그 사람입니다. 즉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구별된 삶, 하나님을 우선으로 여기고 말씀대로 믿음으로 순종하는 삶, 이웃을 사랑하는 삶, 정직한 삶, 감사하고 기뻐하는 삶, 베푸는 삶, 용서의 삶을 살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단지 주일에 드리는 한 두시간의 함께 모여 드리는 예배 이전에 흩어진 예배, 즉 가정에서, 직장에서, 세상에서 보내는 시간 속에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대로 살아가려고 애쓰는 삶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19:24절을 보면 다윗이 이렇게 기도합니다.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라고 기도합니다. 즉 내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 속에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참된 말, 사랑, 베품, 섬김, 겸손, 감사의 모습으로 드려지는 산제사, 영적인 예배자가 되기를 원한다는 기도인 것입니다. 삶 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인 사랑, 기쁨, 화평, 오래 참음, 자비와 양선,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가 맺히는 살아있는 영적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그러한 예배자들의 예배와 기도를 받으시고 하늘의 복을 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참된 예배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