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8: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는 어떠한 상황과 형편에서도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하여 모든 죄의 속박과 매이고 눌리는 사단의 속성에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특권과 능력이 있기에 사단에 눌리고 지배당해서 원망, 불평, 분노하며 사는 자가 아니라 감사하며 기뻐하며 자유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적응할 수 있는 자유함을 배우기 위한 첫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주신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나를 힘들게 하는 환경,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나의 마음에 기쁨과 감사와 자유함을 빼앗아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단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누리기를 원하시는 기쁨과 감사와 자유함을 빼앗아 갈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 사람 때문에, 이런 상황 때문이라고 탓하는 것은 사단의 노예가 된 것입니다. 자유함을 내가 포기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 자유함을 누리고 살려면 나를 자유케 하지 못하게 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문제와 어려움, 나를 힘들게 하고 화나게 만들어서 나로 하여금 자유함은 누리지 못하게 할 때 끌려 다니거나 원망하고 탓하는 지배받지 마시고 내가 자유함을 누릴 수 있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내 주관적인 생각과 판단이 아닌 기도함 속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할 수 없는 일은 하나님께 기도로 맡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길입니다. 라인홀드 니버 라는 분의 기도처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이는 평온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는 용기를, 또한 그 차이를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셋째, 내가 자유함은 누리며 살려면 나를 바꾸어야 합니다. 상황과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려고 애쓰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속에 나를 바꾸려고 할 때 변화와 자유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자유함은 조건과 상황을 바꾸는 것이 아닌 나를 바꾸는데 있습니다. 내가 변할 때 하나님께서 환경과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역사를 하십니다. 더 이상 사람과 상황과 문제에 지배받는 묶여 사는 삶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모든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며 자족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워서 자유함을 누리며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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