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서 후원하고 있는 선교사님들 가운데 한국에서 소망 공동체 (I-HOP) 사역을 하시는 정주환 목사님이 계십니다. 소망 공동체 사역이란 한국 시설아동 (고아)들이 학교를 졸업한 후에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역입니다. 그 사역 중에 하나가 매년 한국 고아 시설에서 지내는 학생 중에 몇 명을 선별하여 소망 공동체를 섬기는 저희 교회와 미션 포인트 교회, 그리고 남가주에 있는 밸리 생명 교회에서 2주간의 시간을 남가주와 북가주에서 섬깁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고아 시설에서 지내게 되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참된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믿게 하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누구보다 버림받은 아픔과 외로움, 소외감으로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하나님으로 인해 갖는 소망,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적으로 느끼게 하는 도움의 사역이 바로 소망 공동체의 사역이기에 그 사역에 동참하여 섬길 수 있다는 것은 우리 교회의 축복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2월24-26일 화요일 저녁부터 목요일 저녁까지 2박3일 동안 3명의 고등학생들과 (장혁, 서한영, 전영진) 소망 공동체에서 섬기시는 김미정 사모님이 오십니다. 저희 교회는 제가 이 지역의 여러 곳을 구경시켜 주게 됩니다. 몇 곳을 예를 들면 버클리 대학 견학,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박물관 (Legion of Honor), Twin Peak, 기라델리 광장, 람바드 거리, 팰리스 오브 아트 (Palace of Art), 공원 (Muirwood) 이틀간 관광 가이드로 여러 곳을 데리고 다니며 그곳의 특징과 문화, 역사를 설명해 주지만 그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손길과 마음을 전하는 목사(!)의 사역을 감당하게 됩니다. 저녁에는 하루를 돌아보며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되고 아침에는 말씀을 나누며 도전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미국 비전 트립에 오게 되는 시설 학생들에게는 후원을 받아 처음 오는 미국이고, 세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님들의 섬김을 받으며 간접적으로 듣고 배운 미국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며 한국에 있으면 배울 수 없는 문화와 깨달음, 도전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받는 사랑과 섬김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과 음성,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나라의 일군으로 세워지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카이로스의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2박3일간의 이틀간의 비전 트립에 7번의 식사비용과 여러 입장료 등이 필요합니다. 물질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그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과 역사하심이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섬김과 기도에 동참해 주시는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더 크신 축복이 섬김을 받은 학생들과 섬기시는 손길 속에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야고보서 1:27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시기에 깨끗하고 흠이 없는 경건은, 고난을 겪고 있는 고아들과 과부들을 돌보아주며, 자기를 지켜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