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신앙” (고린도전서 15:12-19)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에 자신을 따르던 제자들에게 자신의 죽음을 예언하셨었습니다. 그러나 죽음만 아니라 죽은지 3일 만에 다시 부활하실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예언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기에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잡히시고 사형 선고를 받으시고 십자가 위에서 돌아가시자 자신들도 잡혀서 죽을까봐 다들 도망하고 숨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했을 때 그들은 담대히 거리로 뛰어 나와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님의 부활하셨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구약에 예언된 구원자이시고 메시야 라고 죽음의 협박과 핍박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담대하게 선포했습니다. 결국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실 유일한 구원자임을 전하다가 모두 순교를 당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의 복음은 계속해서 전파되었고 그 그리스도의 복음이 2000년이 지난 이 시대에도 우리에게까지 와서 믿게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이유는 우리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죽음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요,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가 그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이 바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을 믿으면,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기만 하면 하나님 앞에 죄 용서함을 받는 것입니다. 의롭다 칭함을 받음으로 죽음 후에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을 때 우리의 삶에 참된 소망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우리 인생은 단지 이 땅에 80-90년을 살다가 죽어 없어지는 인생이 아니라 죽음 후에 부활하여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아가게 됨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부활의 소망이 없다면 이 세상의 어떤 소망도 헛된 소망입니다. 잠시 잠깐 누릴 수 있는 소망입니다. 이 땅의 삶은 짧습니다. 그러나 죽음 후의 부활의 삶은 영원합니다. 이 땅이 아닌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인생이 아니라 부활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십자가의 사랑으로 섬기고 인내하며 감싸고 기도해 주는 사랑의 삶을 살아감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인도하시는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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