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을 위한 명령” (신명기 6:10-16)
본문의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서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할 두 가지 명령입니다. 첫째, 하나님을 잊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것입니다. 신명기 6:12절 “당신들이 그렇게 될 때에 당신들은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당신들을 이끌어 내신 주님을 잊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어떻게 이집트에서 400년간 노예생활을 하던 것을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 놀라운 수많은 기적을 보여 주신 하나님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러나 1세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동안 함께 하시며 보여 주신 놀라운 기적과 능력을 잊고 원망과 불신의 모습을 광야의 길에서, 가나안 땅 앞에 도착했을 때에도 보이지 않았습니까?
저와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우리도 하나님께서 허락 하신 놀라운 구원의 은혜와 수많은 축복들을 잊지 않고 살아가지는 않습니까? 본문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잊고 살기 쉬운 때가 풍요한 때, 먹고 살만한 때이라고 알려 주십니다. 사실 풍요로울 때 하나님보다 내 건강, 내 편함, 내 시간을 우선시 합니다. 예배와 기도의 자리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하나님 없이도 잘 살수 있다는 교만한 마음을 풍요의 때에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그 풍요로움과 축복을 누리시고 계신다면 더욱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더욱 전심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예배하고 기도하고 순종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서 알고 지켜야 할 두 번째 명령은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을 의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16절 “당신들이 맛사에서 시험한 것처럼,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시험하면 안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한 후에 광야를 지나 갈 때 마실 물이 없을 때 모세를 향해 원망하며 대들었습니다. 고난의 때, 곤고의 때, 문제와 어려움을 만났을 때 우리가 쉽게 범하는 죄가 바로 원망의 죄입니다. 우리도 고난의 때에,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원망하고 누군가를 비난하지 않습니까? 원망과 비난이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믿지 않는 불신앙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원망과 불신앙이 바로 우리의 복을 걷어 차는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형통의 때를 지내고 계십니까? 수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잊지 마십시오.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드리고, 섬기고, 따르는 삶을 사십시오. 곤고한 때를 지나고 계십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의심하지 마시고 원망과 누군가를 탓하지 마시고 선하신 하나님을 굳게 믿으십시오. 환경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중요합니다 어떠한 때에도 하나님을 잊지 말고,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반응하며 말씀대로 살아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시고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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