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경을 보면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영적으로 볼 때 우리들의 인생을 이집트, 광야, 가나안 인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인생의 모습은 이집트 인생입니다.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며 사는 인생은 영적으로 볼 때 사단의 손에 잡혀서 살아가는 불신자의 인생을 의미합니다. 구원 받지 못한 인생입니다. 죄 가운데 죄인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사단의 손아귀에서 죄와 사망의 종노릇하는 세상에서 육신의 소욕대로, 죄의 소욕대로, 자기 뜻대로 세상의 풍조에 매여 살다가 죽으면 죄의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가는 인생이 바로 이집트 인생입니다.

두 번째 인생의 모습은 광야 인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함으로 문설주에 어린양의 피를 바름으로 죽음의 천사가 지나가서 죽음의 저주를 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신 홍해를 마른 땅처럼 지나가 이집트를 벗어난 인생입니다. 하지만 구원 받은 광야인생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이 세워지지 않은 인생입니다. 순종의 모습이 있지 않았습니다. 이집트 노예 생활에서 나왔는데 여전히 이집트를 그리워합니다. 늘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기도하지 않습니다. 수많은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들이 있고, 약속하신 말씀들이 있는데도 감사함이 없습니다. 성도라고 하지만 전혀 하나님의 능력, 주님의 성품,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의 모습과 헌신, 충성됨, 인내함이 보이지 않습니다. 승리하는 모습이 없는 인생입니다.

세 번째 인생은 우리가 살아야 할 가나안 인생입니다. 여호수아와 함께 한 2세대 백성들의 인생입니다. 가나안 땅을 믿음으로, 순종함으로 정복하는 인생입니다. 승리하는 인생입니다. 여호수아서를 보면 그들에게는 원망이 없습니다. 불평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주신 말씀 그대로 믿고 따르고 순종합니다. 그러할 때 놀라운 승리를 경험하며 가나안 땅을 정복해 나갑니다. 승리해 나갑니다. 비록 잠깐의 실수와 잘못으로 넘어지기도 했지만 다시 기도하며 일어나 승리하며 나아갑니다. 우리 안에 여전히 옛 성품과 아말렉의 끊임없는 공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원 받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옛 성품을 죽이고 가나안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가 있습니다. 역전이 있습니다. 놀라운 체험이 있습니다. 평강이 있습니다. 성령의 열매들이 있습니다. 하나됨, 사랑, 용서, 기쁨의 열매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축복과 승리의 인생을 살도록 성령의 충만함과 능력으로 살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