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에스더 3:11-15

11 왕이 하만에게 일렀다. “그 돈은 경의 것이오. 그 백성도 경에게 맡길 터이니, 알아서 좋을 대로 하시오.”
12 첫째 달 십삼일에, 왕의 서기관들이 소집되었다. 그들은, 하만이 불러 주는 대로, 각 지방의 글과 각 민족의 말로 조서를 만들어서, 왕의 대신들과 각 지방의 총독들과 각 민족의 귀족들에게 보냈다. 조서는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작성되었고, 거기에 왕의 인장 반지로 도장을 찍었다.
13 그렇게 한 다음에, 보발꾼들을 시켜서, 그 조서를 급히 왕이 다스리는 모든 지방으로 보냈다. 그 내용은, 열두째 달인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유다 사람들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으라는 것이다.
14 각 지방에서는 그 조서를 법령으로 공포하여 각 민족에게 알리고 그 날을 미리 준비하게 하였다.
15 왕의 명령이 떨어지자 곧 보발꾼들이 떠나고, 도성 수산에도 조서가 나붙었다. 왕과 하만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앉아 있었지만, 수산 성은 술렁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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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이 유대민족들에 대해 그 민족은 나라의 법도를 지키지 않는 이 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는 민족이며 도움이 아닌 없애야 할 민족이라는 말과 그 민족을 몰살시킬 때 받지 못할 세금을 자신이 은화 만달란트를 국고에 넣겠다고 말합니다. 분명 하만은 자신이 은화 일만달란트를 국고에 넣겠다고 한 것은 유대인들을 몰살 시킬 때 그들의 재산을 탈취해서 충당하려고 했을 것이고 그것은 왕에 대한 일종의 뇌물과 같은 약속이었습니다.

하만의 말에 아하수에로 왕은 그의 악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합니다. 지혜롭고 공정하게 하만이 하는 말이 사실인지를 확인하지도 않고 하만에게 자신의 인장을 빼어 내어 주고 11절에 “왕이 하만에게 일렀다. “그 돈은 경의 것이오. 그 백성도 경에게 맡길 터이니, 알아서 좋을 대로 하시오” 라고 하만에게 유대 민족의 생명과 재산을 맡깁니다. 그리고 하만이 제안한 은화도 호탕하게 받지 않겠다고 하며 허락해 줍니다.

하만이 얼마나 기분이 좋았겠습니까? 자신이 계획하고 원하던대로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악한 계략, 죄의 음모는 처음에는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길은 망한다고 분명하게 우리에게 알려 주십니다.

아하수에로 왕에게 유대 민족을 말살시킬 수 있는 허락을 받은 하만은 바로 왕의 서기관들을 소집하여 온 나라에 정한 날에 유대 민족을 남녀 노소 할 것이 없이 모두 죽이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으라는 공문을 만들고 왕의 도장을 찍고 보발꾼에게 각 도와 시의 보냅니다., 그것이 12-13절의 내용입니다. “첫째 달 십삼일에, 왕의 서기관들이 소집되었다. 그들은, 하만이 불러 주는 대로, 각 지방의 글과 각 민족의 말로 조서를 만들어서, 왕의 대신들과 각 지방의 총독들과 각 민족의 귀족들에게 보냈다. 조서는 아하수에로 왕의 이름으로 작성되었고, 거기에 왕의 인장 반지로 도장을 찍었다. 그렇게 한 다음에, 보발꾼들을 시켜서, 그 조서를 급히 왕이 다스리는 모든 지방으로 보냈다. 그 내용은, 열두째 달인 아달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유다 사람들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들의 재산을 빼앗으라는 것이다”

세계 2차 대전시에 히틀러의 명령으로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았습니까? 나치의 박해로 그 당시 어린이 백만명, 여자 2백만명, 남자가 약 3백만명, 약 600만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악한 일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두 몰살시키려는 하만의 계획은 단지 하만 한 사람의 계획이 아니었음을 우리는 영적으로 봅니다. 그것은 하만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두 없애려는 사단의 계획이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오실 온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려고 하나님께서 보내실 메시야를 막으려는 사단의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하만의 그러한 계획이 승인되어 페르시아 제국 전 곳에 유대민족을 말살 시키는 왕의 칙령이 전달되어 이제 모두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때 이 소식을 들은 유대민족들은 절망했습니다. 탄식하고 울부짖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도 몰랐습니다. 전 세계를 장악하고 있는 페르시아 제국으로부터 도망할 곳도 없었습니다. 살 수 있는 어떤 길도 없는 운명이 된 것입니다.

영적으로 볼 때 우리의 운명도 이와 같았습니다. 우리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사단의 계략으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동산에서 죄를 짓고 쫓겨나게 되어 이 땅에 흩어져 살게 되었지만 결국 사단의 권세와 손에, 죄에 사로 잡혀 결국 마지막 날에 영원한 지옥 형벌로 죽음을 당할 운명이 저와 여러분들의 운명이었습니다.

그러할 때 유대 백성들을 몰살하려고 계획했던 하만과 아하수에로 왕은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15절을 보면 “왕과 하만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앉아 있었다” 라고 말합니다. 너의 괴로움이 나의 기쁨이 된다고 하는 악인의 말과 같이 멸망 당함을 당연하고 기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악인의 마음이요 사단의 마음인 것입니다.

하만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죽음을 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이 저와 여러분들도 죄와 사단의 권세에 사로잡혀 영원한 죄의 형벌, 지옥의 멸망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구원의 손길을 내미시고, 구원의 역사를 놀랍게 이루어 가시는 것을 우리가 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십자가의 보혈의 은혜로 우리의 죄 값을 치루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에스더를 통하여 멸망당할 상황에서 놀랍게 역전시키시며 구원하시는 역사를 이루심을 우리가 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 있을찌라도 낙심하고, 좌절하는 자가 아닌 하나님께 간구하며 부르짖을 때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여 주십니다. 사사기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주변 민족에게 고통을 당하는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께 부르짖고 기도하며 회개할 때마다 몇번이고 사사를 통하여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손길을 믿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혜, 놀라운 역전의 역사와 승리를 얻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Category말씀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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