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느헤미야 9:6-8

6. 주님만이 홀로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과, 거기에 딸린 별들을 지으셨습니다. 땅과 그 위에 있는 온갖 것, 바다와 그 안에 있는 온갖 것들을 지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모든 것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하늘의 별들이 주님께 경배합니다.
7. 주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택하시어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내시고, 그의 이름을 아브라함이라고 고쳐서 부르셨습니다.
8. 아브라함의 마음이 주님 앞에서 진실함을 아시고,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과 기르가스 사람의 땅을 그 자손에게 주시겠다고, 그와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의로우셔서, 말씀하신 것을 지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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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9:6-38절 마지막절까지의 내용은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큰소리로 찬양하며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9장에 내용을 통해서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와 기도해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6절을 보십시오. “주님만이 홀로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주님께서는 하늘과, 하늘 위의 하늘과, 거기에 딸린 별들을 지으셨습니다. 땅과 그 위에 있는 온갖 것, 바다와 그 안에 있는 온갖 것들을 지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이 모든 것에게 생명을 주십니다. 하늘의 별들이 주님께 경배합니다”기도와 찬양의 시작은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높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하늘과 하늘의 위의 하늘 즉 온 우주, 땅과 바다, 그 안에 속한 모든 생물들을 지으시고 생명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님이심을 고백하며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이시오 모든 것의 창조주이심을 믿고 인정하고 찬양하는 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그렇기에 사도신경, 즉 우리가 믿는 신앙의 고백은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온 우주 만물과 세상의 모든 자연과 세계의 크기와 넓이, 장엄함과 아름다움에 감탄해 합니다. 자연의 법칙과 흐름에 놀라며 신기해 합니다. 로마서 1:20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만물을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하지만 그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고 예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도된 우리는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고 배움으로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을 창조주 하나님이시오 더 나아가 지금도 그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분이심을 알고 찬양합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자연을 주신 것에 감사하며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시고 축복하시고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7절을 보십시오. “주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택하시어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이끌어 내시고, 그의 이름을 아브라함이라고 고쳐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8-9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고 약속하신대로 그 땅을 주신 것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은 추상적이고 우리와 상관없이 높고 먼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구체적으로 아브라함을 택하셨고 그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을 택하셔서 하나님께서 이루시고자 하시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 축복의 역사를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약속하신 축복을 믿고 순종하는 자들에게 이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람을 택하여 그의 이름을, 그의 삶을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으로 변화시켜 주시고 놀라운 민족과 땅, 그리고 구원의 축복을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동일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우리를 먼저 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로 인도하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기도응답의 약속, 승리의 약속, 구원의 약속, 하늘나라의 약속과 축복을 우리에게 하셨고 지금도 신실하게 응답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성경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그날에 완전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통하여 그 놀라운 약속과 축복을 이루신 이유, 다시 말해서 아브라함이 그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과 약속을 받은 이유를 본문 8절에 “아브라함의 마음이 주님 앞에서 진실함을 아시고”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 본 단 한가지 태도가 바로 하나님을 향한 ‘한결같은 진실한 마음’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실수도 많이 했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순간 순간 위기의 상황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두려움으로 인해 하나님의 뜻과 명령에서 벗어나는 결정과 행동들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에게는 하나님을 믿고 바라는 진실된 마음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 하나를 보셨다는 것입니다.

비록 실수하고 죄를 지었어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오고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늘 받아 주시고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로 걸어갈 때에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선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말씀을 통해서 그 신실한 하나님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기도하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선하시고 신실한 하나님을 찬양한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그 하나님을 바로 알고 믿어 진실한 마음으로 주만 바라고 믿고 따르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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