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8:1-3, 17

1 나의 힘이신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2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이십니다.
3 나의 찬양을 받으실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실 것입니다.
17 주님께서 나보다 더 강한 원수들과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져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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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구세주와 주님으로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는 자녀 된 우리가 이 땅에서 능력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넘어지고 쓰러지고, 시험에 들고, 못살겠다, 못한다 라는 모습이 아니라 감당치 못할 일을 감당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삶, 진정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삶입니다.

그런 믿음의 삶을 산 수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나옵니다. 요셉의 삶을 보십시오. 형들에게 미움을 받고, 배신을 당하고, 죽임을 당할 뻔 하고, 노예로 팔려갔고, 억울하게 감옥에도 들어가서 오랫동안 고생했지만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미움을 품지 않았습니다. 불평없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는 믿음으로 충성되이 일했습니다. 이집트의 총리가 된 후에도 자신 발 앞에 엎드린 형들에게 창세기 45:5절“형님들이 나를 팔아 넘기기는 했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형님들보다 앞서서 나를 여기에 보내셔서 우리의 목숨을 살려 주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실제로 나를 이리로 보낸 것은 형님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라고 말하며 형들을 용서하고 아니 형들을 돌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능력의 삶입니다. 성경에는 기드온, 여호수아, 엘리야, 모세 셀 수 없는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도 그런 능력의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전능하신 능력으로 우리를 도우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승리하는 삶, 능력의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능력의 하나님과 함께 했고 그 하나님으로 인해 왕이 되고 그 하나님으로 인해 수많은 전쟁을 승리하고 수많은 고난을 승리한 다윗이 고백한 시입니다. 다윗의 고백을 통해 능력의 삶을 살아가는 원리를 알아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1절에 다윗은 하나님을 향해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나의 힘이시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고백은 바로 하나님께서 나의 능력이시라는 고백입니다. 사무엘하 22장을 보면 본문과 동일한 시가 적혀 있습니다. 사무엘하 22:1-4절입니다. “주님께서 다윗을 그의 모든 원수의 손과 사울의 손에서 건져 주셨을 때에, 다윗이 이 노래로 주님께 아뢰었다. 그는 이렇게 노래하였다. 주님은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건지시는 분, 나의 하나님은 나의 반석, 내가 피할 바위, 나의 방패, 나의 구원의 뿔, 나의 산성, 나의 피난처, 나의 구원자이십니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나를 포악한 자에게서 구해 주십니다. 나의 찬양을 받으실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었더니, 주님께서 나를 원수들에게서 건져 주셨습니다”

이 시는 다윗이 삶을 마무리하는 시간에 과거를 돌아보면서 한 고백입니다. 5-6절을 보면 다윗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죽음의 물결이 나를 에워싸고, 파멸의 파도가 나를 덮쳤으며, 스올의 줄이 나를 동여 묶고, 죽음의 덫이 나를 낚았다.”무슨 말입니까? 내가 인생을 살면서 죽을 고비, 죽을 고난, 수많은 비난과 어려움과 시험을 당했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인생을 살펴보면 정말로 많은 역경과 고난과 어려운 일을 겪으며 살았습니다. 가족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일, 사울 왕의 시기와 미움, 자녀들의 배반. 그러나 다윗이 수많은 어려움과 시험을 이길 수 있었고, 수많은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축복된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다윗은 승리했습니다. 능력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윗은 고백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분명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우리가 능력 있는 삶,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능력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첫째, 능력의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능력을 믿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증명하는 유명한 사건이 있지 않습니까? 바로 골리앗을 이긴 사건입니다. 블레셋과 전쟁할 때 거인 장수 골리앗이 앞에 온 이스라엘 군사들이 무서워서 싸우겠다고 나서지 않았습니다. 그때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겠다고 나섰습니다. 다윗의 용기는 다른 것이 아닌 철저히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저주하며 조롱하는 골리앗을 보고 그냥 둘 수 없었습니다.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싸움이었습니다.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싸움이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반드시 이길 수 있다는 분명한 믿음이 다윗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골리앗 앞에 진을 치고 있었던 사울 왕과 이스라엘 군사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사람들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고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문제, 눈 앞에 보이는 큰 문제와 어려움, 사람을 보았을 때는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이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어떠한 문제와 시험, 고난이 있을지라도 승리케 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넘어 트리고, 주저앉게 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하게 하는 사단의 시험과 유혹과 공격이 반드시 있습니다. 영적인 골리앗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포기하게 하고, 미워하게 하고, 도망하게 하고, 좌절하게 하는 골리앗입니다. 우리의 힘과 감정, 능력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상대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시는 것입니다.

나 자신만 보면 할 수 있는 능력이 안됩니다. 할 수 없습니다. 골리앗만 봐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상대입니다. 그러할 때 우리가 믿는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는 것입니다.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앞으로 나가겠다고 결단하는 것입니다. 나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한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는 싸움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믿고 담대함으로 기도하며, 찬양하며 나가는 것입니다.

능력의 삶을 살아가게 하는 차이는 바로 하나님을 진정 믿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문제, 모든 것을 이기게 하시는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어느 상황 어떤 문제 앞에서도 믿고 선포하고 믿음의 행동을 할 때 능력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능력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둘째, 나의 부족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17절을 보면 다윗은 “주님께서 나보다 더 강한 원수들과 나를 미워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져주셨다”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은 왕입니다. 왕이라면 자존심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과거를 돌이키며 시를 쓰고 있는데 “내가 용맹하게 수많은 적들을 물리쳤다” 라고 쓰는 것이 아니라 적들이 너무 강하고 나는 너무 약해서 이길 수 없는 적들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내가 아니라 주님께서 나를 건져 주셔서 이겼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능력의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입니다. 능력의 삶은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에서는 절대 나타나지 않습니다. 나는 할 수 없다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나는 할 수 없는 자임을 깨닫고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능력을 부어 주십니다. 누가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합니까? “나는 부족합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나는 자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나의 힘이 되시고, 주님이 도우시면, 주님이 함께 하시면 나는 할 수 있습니다”라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 합니다. “이 문제 내가 어찌 할 수 없습니다. 이 상황 나는 견딜 수 없습니다. 이 사역, 사명, 내 자식 내가 감당할 수 없습니다. 주님 도와 주십시오. 능력 주십시오. 감당할 힘, 이길 힘,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주십시오” 이 모습이 기도의 모습이고 이 모습이 하나님의 능력의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도할 때 주십니다. 겸손함으로 나의 약함을 고백하며 기도할 때 담대함을 주십니다.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마음을 지켜 주시고, 기도할 때 응답하시고 역사하십니다. 반대로 기도하지 않으면 얼마가지 않아 무너집니다.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능력의 삶은 나의 교만함, 나의 의로움, 내가 옳다고, 잘났다고, 내 힘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겸손함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 때 나타납니다. 그러한 겸손의 삶,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는 기도의 삶을 살아가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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